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승연, 홍종현, 정가은, 윤종훈이 캐릭터를 소개하고 안길호, 민연홍 감독, 이미림 작가가는 "한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TV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공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많은 여성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여자만화 구두’는 20대 중반 회사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 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 분)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4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