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27일부터 진행중인 봄학기 문화센터 강좌 수강신청 마감결과에 따르면, 인문학 강좌와 올림픽과 TV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유럽 관련 강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현상은 불황극복과 최근 트렌드에 대한 관심, 현대 사회인의 치열한 경쟁속 자기개발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백화점측은 분석했다.
분석결과, 3년 연속 수강신청률 1위를 기록한 인문학 강좌가 올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학 강좌는 기존 문학과 철학 중심의 인문학 강좌에 새로운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수업들이 선보였다.
또 소치올림픽과 TV 인기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유럽문화 관련 문화센터 강좌의 인기가 급증했다. 지난해 겨울 190개 였던 유럽문화 관련 강좌는 올해 250개로 늘어났고 수강신청 인원은 70% 증가했다. 소치 올림픽의 영향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동게스포츠 강국인 북유럽 국가관련 전통 문학과 예술 등에 대한 수강이 이례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최근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꽃보다 할매 & 할배' TV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동유럽과 스페인관련 강좌 수강신청이 100% 증가했다.
이와함께 강의실을 벗어나 고객이 직접 현장을 찾고 의견을 나누는 능동형 강좌 수강률이 높게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봄학기에 토크 콘서트, 미술관 투어, 카메라 촬영실습, 체형교정법 등 능동형 강좌를 지난 겨울 학기보다 30% 늘렸다.
이밖에도 장기간의 불황과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의 안식을 얻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봄학기에도 이어졌다. 이번 학기에는 모두 135개의 힐링과 평화 관련 강좌가 개설됐으며 이미 20여개 강좌는 마감이 임박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기존에 단순한 명상법과 심리학 강좌가 올해는 그림을 통한 심리 치유법, 글끄기를 통한 마음 치유, 다도 예절을 통한 평화찾기 등 새로운 형태의 강좌로 발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겨울강좌에 비해 수강인원도 38% 증가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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