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와 사랑스러운 그녀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박지성 선수를 10년 가까이 봐온 카마조 작가가 맡았으며 촬영은 다섯 시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속 박지성 선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의상들로 시선을 끈다. 또한 예비신부 김민지는 귀여운 미니드레스와 신부의 고풍스러움을 표현한 드레스, 프렌치 레이스 소매와 전체 스커트의 캐스케이딩 커팅이돋보이는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과시했다.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오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