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홈쇼핑이 신설시 취급고 경쟁으로 SO(System Operator, 종합유선방송사업자)송출 수수료가 20% 이상 인상되고 수익성도 20% 하락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박희진 신한금융애널리스트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홈앤쇼핑 진출 이후 송출 수수료가 26% 증가했고 그 당시 기존업체들의 수익성도 크게 하락했다.
제 7 홈쇼핑 신설 확정 발표날(12일) 기존 업체들의 주가는 이같은 현상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평균 5.5% 하락하는 등 주가가 크게 술렁였다.
그러나 올해는 대부분의 홈쇼핑 업체들이 송출 수수료 인상 폭을 5~6% 수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신규 사업자 신설도 2015년 12월 이후로 예정되어 기존 업체들은 2016년부터 신설업체로 인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종전의 사례를 보면 2012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 설립된 ‘홈앤쇼핑’으로 인해 수수료경쟁을 심화시켜 그해 송출 수수료는 평균 20% 이상 인상되었다.
2014년 기준 SO송출 수수료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6개 업체의 취급고 규모와 전체 수수료 규모를 고려하면 상위 업체의 경우 업체별 연간 송출 수수료는 2060억원 수준이된다..
박희진 신한금융애널리스트는 “ 올해 각사 송출 수수료( 2000억수준)는 상장 3개사의 올해추정 영업이익 1603억원(평균)보다 큰 금액이다.”며 “향후 제7 홈쇼핑 진출 시 송출 수수료 추가 인상이 예견되어 이에따른 수익성 하락이 우려된다 ”고 추산했다.
영업이익 역시 내년 추정 금액이 상위3사(CJ,GS,현대) 평균 1814억원으로 올해보다 23.5% 줄어든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제7홈쇼핑진출 첫해인 2016년각사의 영업이익은 최악의 송출 수수료 인상률을 26%( 2012년 홈앤홈 진출시 기준))로 적용할 경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도에 비해 20.6% 하락한다는 것이 박애널리스트의 추산이다.
더구나 사업자 선정 등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7홈쇼핑은 중소 기업 전용 홈쇼핑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있어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중소 기업 제품 위주의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중기제품판매시장도 신설 홈쇼핑으로 옮겨 갈 것으로 보여 기존 홈쇼핑사의 매출은 더 줄어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준업체들의 고심이 크다 .<20일자 지면 21면 톱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