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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브랜드 ‘CGV아트하우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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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브랜드 ‘CGV아트하우스’ 출범

압구정·명동역에 플래그점 운영, 한국독립영화업계와 상생
▲GGV아트하우스CI이미지 확대보기
▲GGV아트하우스CI


“독립·예술영화를 상영, 시청할 곳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목소리를 감안해 CJ CGV가 독립·예술영화 전용 브랜드를 출범 시킨다.

CJ CGV는 다음달 1일 CGV무비꼴라쥬가 ‘CGV아트하우스’로 이름을 바꾼 후 독립·예술영화 전문극장으로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CGV무비꼴라쥬는 10년간 한국영화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해왔으나 이름이 다가서기 어렵다는 평을 받아왔다. CJ CGV는 이 같은 지적을 고려해 이름을 직관적인 아트하우스로 바꿨다.
‘CGV아트하우스는 일반 관객들이 독립·예술영화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한국독립영화업계와의 상생도 모색한다. 또한 작은 영화의 생태계 강화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CGV아트하우스BI는 영화제작 현장의 슬레이트와 극장 파사드를 접목한 아이콘이다.

‘CGV아트하우스는 더 많은 시민이 독립·예술영화를 볼수 있게 플래그샵 2(CGV아트하우스 압구정, CGV아트하우스 명동역)을 운영한다. 전용관에는 최적의 감상을 위해 스크린, 스키퍼, 앰프, 영사창 등의 설비를 보강했다. 이외에도 필름영사기 교체, 좌석 교체도 이뤄졌다.

CGV아트하우스에 앞서 31일 문을 여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은 3개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운영된다. 또 한국독립영화전용관은 멀티플렉스 최초로 연중 내내 한국독립영화만 상영된다. 영화선정은 월 3~4편의 개봉, 우수작품 중 선정한다.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항상 엄선된 영화를 제공하고 인기있는 독립영화는 장기 상영한다. 이외 지하 2층에 라운지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내년 초에 개관되는 ‘CGV아트하우스 명동역3개관 가운데 2개관을 독립·예술전용관으로 활용한다. 나머지 1개관은 영화인들의 문화공간인 시네 라이브러리를 조성해 작업공간으로 무료 개방하며 영화인들을 위해 강연, 문화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CGV무비꼴라쥬 이상윤 사업담당은 “CGV는 지난 10년간 영화 전용관 확대와 다양한 관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CGV 브랜드 전환을 계기로 관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쉽게 독립·예술영화를 즐기게 되고, 한국독립영화 전용관과 시네 라이브러리가 한국독립영화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GV아트하우스는 출범을 맞아 30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굿바이 무비꼴라쥬, 헬로우 아트하우스를 개최해 무비꼴라쥬가 운영되는 10년 동안 노력한 독립·예술영화인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헬로우 CGV아트하우스 영화제를 열어 10년 간의 무비꼴라쥬 대표작과 향후 CGV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일 영화 19편을 상영한다.

한편 CGV200410CGV강변·상암·서면에 인디영화관을 선보인 후 2007무비꼴라쥬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지난 10년 동안 17개 지점에서 19개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운영해왔다.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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