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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으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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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으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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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안게임우승을이끌어냈던이광종감독/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올림픽대표팀을 이끌던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이광종 감독 동의 하에 신임 사령탑으로 신태용 축구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한 공을 인정 받아 지난해 10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는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이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했다. 병원 검진 결과 이광종 감독은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 3일 감독직 수행이 어렵다는 뜻을 축구협회에 알렸고 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신태용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다음달부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인 아시아축구연맹 U-22 선수권이 열린다면서 감독 선임이 신속하게 이뤄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신태용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코치로 활약했으며 K리그 성남 일화를 이끌고 2009년 리그 준우승과 Fa컵 준우승, 2010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냈던 경험이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