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11회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냄새 맡는 예비 신랑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의 사연 '킁킁킁'과 막강 우승 후보의 사연들로 그려진다.
오늘(9일) 방송에서는 국민 섹시돌 포미닛의 현아와 가윤, 인천 독거남 지상렬, 90년대 전설의 연대 농구부 석주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4연승을 차지한 '킁킁킁'에 도전하는 새로운 사연은 5년째 입 냄새가 난다며 말도 못하게 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취준생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회사 면접 보러 가는 날에도 응원은 커녕 입 냄새 때문에 뽑히겠냐고 기를 팍팍 죽이는 엄마와 결백을 주장하는 아들의 사연이 그려진다.
답답한 남친 때문에 속상해하는 여대생도 출연한다. 컴플레인을 하지 못하는 남친. 음식이 잘못 나왔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것은 물론 여자친구가 컴플레인을 걸면 야만인 취급까지하는 답답한 남친의 사연이 공개된다.
5연승이냐, 새로운 1승이냐를 놓고 펼치는 KBS2 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