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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필로폰 투약 혐의, 김성민 아내 "내가 남편에게 잘 해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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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필로폰 투약 혐의, 김성민 아내 "내가 남편에게 잘 해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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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필로폰 투약 혐의, 김성민 아내 "내가 남편에게 잘 해주지 못해서..."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 원 형을 구형받은 가운데 과거 김성민 아내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오늘 1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민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김성민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김성민은 지난 2011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필로핀을 매수,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로 약물을 배달받아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검거돼 적잖은 충격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김성민 씨의 아내 이 씨는 한 매체를 통해 남편이 마약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이어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정희 기자 a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