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베드신 언급 "조인성과 키스했을 때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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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송지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지효의 과거 베드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영화 '쌍화점'에서 송지효는 배우 조인성과 함께 파격적인 베드신을 찍어 주목 받았다.

송지효는 베드신에 대해 과거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소감을 말한 바 있다.
당시 송지효는 "조인성과 베드신 가운데 처음 키스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조인성 씨도 나도 떨렸던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 인상 깊게 남는다"고 밝혔다.

또, '쌍화점' 출연을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허락 안 하시면 안 하겠는데 다 끝내고 난 뒤 엄마, 아빠 그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딸 뒀다는 말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쌍화점 스틸컷 )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