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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여자 나오는 술집 여자 미모에 가슴이 콩닥 콩닥"발언에 장동민 "왜 교수 했나 후회한 것 아니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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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여자 나오는 술집 여자 미모에 가슴이 콩닥 콩닥"발언에 장동민 "왜 교수 했나 후회한 것 아니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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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비정상회담 진중권 교수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속사정쌀롱' 4회에서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간 적 있다고 말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진중권은 "딱 한 번 2차로 가라오케바에 간 적 있다. 정말 미모의 여성들이 있더라.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은 "한 여자가 다가오는데 내게 '어머, 교수님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이 "왜 내가 교수를 했을까 후회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상대 진영에 약점을 잡힐 수도 있는데 왜 갔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그는 "동창들 따라갔다고 하면 뭐"라고 답했다.

한편 진중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남자들이란" "진중권, 정말 예쁜가보다" "진중권, 동창회 모임에서 그런 데 가는구나 " "진중권, 그렇구나" "진중권, 장동민 웃기네" "진중권, 그랬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