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2015년 2쿼터 파이널 매치 코너 ‘썸앤쌈’에는 극중 회사 사장인 유상무가 회사 직원 장도연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VCR 영상을 통해 장도연에게 “예쁘다” “아름답다”를 외쳤고, 이후 꽃다발과 함께 무대 위로 등장한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달려들어 키스를 했다.
이어 유상무가 “내가 이 회사 사장이다”라고 밝히자 장도연은 “빨리 말을 했어야죠. 그래야 빨리 사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도 키스를 했었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