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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사운드,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BTM 23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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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사운드,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BTM 2360’ 출시

사진=필립스사운드 제공
사진=필립스사운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깁슨 이노베이션스는 블루투스 기능의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BTM 236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BTM 2360’은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 랩탑 등의 기타 블루투스 지원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스피커 분리형 오디오 제품이다. 스피커의 돔 트위터, 4인치 우퍼,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 영상, 게임 등을 즐길 때 보다 섬세하고 왜곡 없는 음질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가지 모드에 따라 음향 주파수를 조절하는 디지털 사운드 컨트롤 기능을 통해 클래식, 재즈, 락, 힙합 등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최적화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BTM 2360’은 CD플레이어를 통해 오디오 CD, MP3 CD 감상과 더불어 USB 다이렉트를 통해 간편하게 MP3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외부기기 입력 단자를 통해 외부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주파수를 기억하는 FM 라디오 수신 기능과 시계, 알람, 취침 타이머 등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고, 심플하고 모던한 블랙 색상의 디자인은 집안 어디에 놓아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깁슨 이노베이션스 관계자는 “신제품 ‘BTM 2360’은 소장 가치를 생각해 열심히 모아 놓은 음반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음악까지 모두 집 안에서 고품질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립스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BTM 2360’은 필립스 사운드몰 및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진행 예정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