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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발령' 예비군들 소집되나?...'예비군이 소집되는 비상상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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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발령' 예비군들 소집되나?...'예비군이 소집되는 비상상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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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캡쳐
'진돗개 발령' 예비군들 소집되나?...'예비군이 소집되는 비상상황 살펴보니'

진돗개 발령 소식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있다.

오늘(20일) 북한의 사격도발로 우리 군에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진돗개’는 무장공비침투 등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군의 방어 준비태세로 3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분되며, 평소 3등급을 유지하다 무장공비침투 등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2’로 올라가고, 전면전 돌입직전의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진돗개 1’로 격상된다.
‘진돗개 1’은 적의 침투 흔적 및 대공 용의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리는 최고 경계태세로 군·경·예비군 등의 모든 작전병력이 명령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즉각 출동해 전투태세를 갖추어야 하며, 이에 따라 예비군은 명령에 따라 비상소집이 가능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돗개 발령, 오늘 휴가나오려던 군인도 분명 있었겠지", "진돗개 발령 오늘 제대하는 군인도 있었겠지", "진돗개 발령, 북한 나빠", "진돗개 발령 북한 너무해", "진돗개 발령, 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