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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울트라’ ‘킹스맨’ 이어 B급 코미디 영화 흥행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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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울트라’ ‘킹스맨’ 이어 B급 코미디 영화 흥행 이끌까?

아메리칸 울트라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아메리칸 울트라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농심 너구리 사발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가 평단은 물론 관객들로부터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7일 국내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하는 아메리칸 울트라는 편의점 알바의 평범한 삶을 사는 주인공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가 갑자기 닥친 위기를 계기로 여자친구 피비(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예상치 못한 액션과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영화다.

국내에서 B급 블랙코미디 장르로 대박을 터트린 영화 ‘킹스맨’과 같은 스파이물이어서 킹스맨과 같은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다.

킹스맨의 경우 스파이 영화라는 뻔한 틀에 ‘잔인한 웃음’이란 B급 블랙코미디 요소를 배합해 한국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메리칸 울트라 역시 평단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보는이를 즐겁게 한다”는 평을 얻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녀 주연의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호흡에 대해서도 영화를 배로 즐겁게 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일찍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한국관객들도 “진심 이 영화 대박이다” “영화 끝나고 쌍엄지를 세우고 나왔다”등 격찬을 쏟아내고 있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