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밀의 정원', '파리 시크릿', '아트테라피'등 컬러링북 열풍은 대중들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찾는 경향으로 이해된다. 어릴적 색칠공부를 했던 그림책을 따라하면서 마음의 치유, 즉 '힐링'을 느끼는 것이다.
요즘은 힐링을 테마로 한 컬러링북을 뛰어 넘어 더욱 다양한 형태의 컬러링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이 완성하는 작품'으로 까지 퀄리티를 높이는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환상의 시간-여신의 휴식'은 고급스러운 패브릭지와 전면 금박 장식, 양장커버까지 제작의 모든 과정을 독자의 눈높이로 꼼꼼하게 체크하여 만든 컬러링북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컬러링 북으로서의 기능은 기본으로 탑재하면서도 또 다른 매우 솔깃한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독자가 컬러를 완성하고 나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컬러링한 그림들이 하나의 작품이 될 만한 퀄리티를 갖는다는 것. 또한 각각의 여신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장하게 된다는 점이다.
한 소녀가 성장하며 왕비가 되는 과정을 스토리에 담았으며 보통의 컬러링북과는 차별된 양장 컬러링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소장가치를 높였다. 스토리가 있는 '황금의 시간-왕비의 탄생'은 독자들에게 어린 시절 동화책을 보면서 공주가 되고 왕비가 되는 꿈을 꾸던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컬러링을 하면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자신이 동화 속의 왕비가 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보자.
북에다 출판사와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1인1책 전문가 김준호 대표는 "단순한 컬러링북에서 진화돼 기획과 스토리가 있는 컬러링북이 대세가 된다"며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컬러링북은 독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서연 기자 seoy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