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성희론 발언 논란? '시청자들은 실망'

진짜사나이 여군들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여군들이 남자 소대장 엉덩이 발언 관련 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오늘) 김민종 PD는 스타뉴스에 "남자 소대장의 몸매에 대한 내용이 논란을 밎은 것은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사과하며 "향후 프로그램 제작 및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개그우먼 김현숙의 외모를 희화하해 논란이 된 대목에 대해서도 역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김현숙은 곽지수 소대장에 대해 "너무 훤칠하시고 뒤돌아 가실 때 엉덩이가 화나있었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엉덩이 밖에 안보인다"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엉덩이 논란 말도안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재밌게 보고 있는데 안타깝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성희롱 논란"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일요일 밤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