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그 의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월10일인 오늘,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았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 9월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3년 자살자 수는 1만4427명. 10만 명당 자살률은 28.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이다. OECD 평균은 12.0명으로, 한국은 배가 넘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경찰은 인터넷을 떠도는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벌인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전국 사이버수사관과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를 활용해 인터넷 포털이나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연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매년 누리캅스, 중앙자살예방센터 모니터링단과 함께 인터넷상 자살유해정보를 접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에 신고해 삭제되도록 조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파력과 파급력이 뛰어난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자살유해정보의 폐해를 막고 온라인상 생명존중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자살예방의 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세계자살예방의 날, 우리나라 정말 살기 힘들다", "세계자살예방의 날, 쉽게 생명을 끊으면 안되지", "세계자살예방의 날, 우리 모두 힘내자", "세계자살예방의 날, 다같이 열심히 살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