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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 '패스티리 부티크', 가을 닮은 디저트 ‘몽블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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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 '패스티리 부티크', 가을 닮은 디저트 ‘몽블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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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가을에 어울리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몽블랑'을 14일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을 가진 '몽블랑'은 알프스 산맥의 제일 높은 몽블랑 봉우리를 형상화해 밤 크림인 마롱 위에 슈거 파우더를 하얀 눈처럼 뿌린 프랑스 정통 디저트다.

이번 '몽블랑' 디저트는 패스트리 부티크 파티시에의 정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선보이는 '프렌치 에볼루션' 프로젝트의 마지막 디저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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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산과 국내 공주산 밤으로 만든 몽블랑 등 홀케이크 3종과 고구마 몽블랑, 피스타치오 몽블랑 등 조각케이크 6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홀케이크가 3만8000원부터, 조각케이크가 1만1000원부터이다.
이번 '몽블랑'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총 9가지로 홀케이크 3종, 조각 케이크 6종이다.

국내 공주산 밤을 활용한 진한 마롱 풍미의 바삭한 타르트 케이크를 비롯하여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증류주인 럼에 절인 건포도와 머랭으로 속을 채우고 다쿠아즈와 호박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 무스 케이크, 촉촉하고 고소한 마롱 크림을 넣은 오리지널 마롱 쇼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조각 케이크로는 고소한 맛의 피스타치오, 호박, 고구마, 달콤한 럼 외에도, 국내 공주산 밤을 올린 몽블랑이 있다.

'몽블랑'이라는 이름은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에 반한 이탈리아 요리사가 처음으로만들었지만, 프랑스로 건너와 프랑스 사모니의 한 제빵사로 인해 ‘몽블랑’이라 불리우게 됐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