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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재균 사건의 목격자,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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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재균 사건의 목격자,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3회 6일(수) 오전 방송에서 애숙은 동필(임호)을 만났냐며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3회 6일(수) 오전 방송에서 애숙은 동필(임호)을 만났냐며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미순(황금희)의 뒤를 밟아 집까지 쫓아온 애숙(조은숙)은 미순을 밀치며 화를 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3회 6일(수) 오전 방송에서 애숙은 동필(임호)을 만났냐며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순은 애숙을 담담하게 대하고, 미순이 커피를 끓이러 간 사이 미순이 그린 옷 디자인북을 본 애숙은 자신이 몰래 챙겼다.

애숙은 재균(송영규)의 사건을 왜 들쑤시고 다니냐며 화를 내고, 미순은 재균의 사건이 안밝혀지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애숙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애숙은 미순이 재균의 아이를 가졌다고 소문이 났었다고 말하며, 들쑤시고 다니지 말고 동필을 만나면 미군 장교에게 다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미순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렇게 되면 동필이 먼저 당할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애숙은 조용히 살라며 경고하고 나갔다.

경자(김희원)는 미순이 주고간 봉희(김유빈)의 옷을 건네주며 입히라고 말하지만, 정례(김예령)는 자신의 식구들과 자꾸 얽히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자는 미순이 곧 미국으로 떠날거라며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두라고 이야기했다.
봉희는 옷이 예쁘다며 좋아하고, 봉선은 정례가 예전에 자신의 옷은 다 만들어 주었다고 말하자 봉희는 자신에게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며 서운해했다.

종현(장승하)은 봉희가 담배 꽁초를 주으러 다니는 것을 알고, 자신의 아빠 담배를 몰래 가져다가 봉희가 찾을 수 있도록 담배를 떨어뜨렸다.

종현은 봉희의 뒤를 따라다니며 봉희에게 힘이 되주기 위해 노력했다.

동필은 경찰서를 찾아가 재균의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잡혀온 용의자는 자신이 절대 죽이지 않았다며 끝까지 버텼다.

사건을 맡은 형사를 만난 동필은 진행사항을 물어보고, 잘 부탁한다며 형사에게 돈을 건넸다.

미순의 지시로 재균의 사건을 조사하던 임사장(송영재)의 부하는 목격자를 발견했다고 말하고, 임사장은 증인을 찾았다며 미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목격자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동필은 부하들을 쫓아 다니며 목격자를 확인하고, 부하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떨어진 지갑을 발견한 목격자는 지갑을 주어 달아났다.

동필은 그 목격자를 쫓아가 만나고, 부하는 목격자를 놓치게됐다.

미순은 소식을 듣고 임사장의 사무실로 향했지만 목격자를 놓쳤다는 소식에 다시 찾아내라고 화를 냈다.

동필은 목격자를 애숙의 가게로 데려가고, 용의자로 잡혀간 공장직원을 살인자로 만들기 위해 목격자를 이용하기로 계획했다.

동필은 목격자에게 용의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 사람이 자신의 형을 죽였다며 거짓 눈물을 흘리고, 도와달라고 사정했다.

한편 봉선은 상하이 댄스걸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가고, 술집에 들른 미순은 봉선을 보고 술만 파는 곳이 아니라며 얼씬도 하지 말라고 화를 냈다.

술집 사장은 봉선을 따라가 춤을 배워보라며 권유하지만 봉선은 그냥 가겠다며 돌아섰다.

미순은 술집 사장에게 봉선에게 작업걸지 말라며 화를내고, 돈을 벌겠다는 봉선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애숙은 동필이 데려온 목격자를 지켰지만 목격자는 달아나고, 동필에게 간 애숙이 불안해 하는사이 형사가 찾아와 동필에게 같이 가자고 말했다.

경찰서로 간 목격자는 공장 사람들을 하나하나 보며 범인인지 아닌지 가려내고, 용의자로 잡혀간 사람과 동필만 남은채 목격자는 한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재균의 살인사건의 목격자는 과연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했을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