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요미식회 부산, 정유미 미녀의 반전 입맛 "매미튀김, 전갈꼬치 좋아해" 깜짝

글로벌이코노믹

수요미식회 부산, 정유미 미녀의 반전 입맛 "매미튀김, 전갈꼬치 좋아해" 깜짝

수요미식회 부산 / 사진=수요미식회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수요미식회 부산 /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부산 편에 출연한 정유미가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시즌을 맞이해 부산의 맛집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가운데 게스트로 부산출신 연예인 가수 사이먼디와 배우 정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MC신동엽은 “정유미가 생각보다 정말 깜짝 놀랄 식성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띄우며 “매일 먹진 않지만 매미, 전갈 등을 자주 먹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유미는 웃으며 “매미 튀김, 전갈꼬치 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먹다가 날개가 끼면 호로록 먹는다”고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중국에서 촬영을 1년 반 정도 했다. 중국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먹더라. 가리지 않고 다 먹다보니 먹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사이먼디는 “속이 미식거린다”고 말했고 이에 MC전현무는 “미식거리니까 미식회다”고 썰렁한 농담을 건넸다.

또 이날 정유미는 양념 갈비로 유명한 50년 전통의 한옥 소갈비집을 설명하며 “내가 왜 부산 살 때 여길 안 와봤을까 후회했다”고 감탄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대한민국의 각종 맛집과 먹거리들에 대한 유래와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