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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증후군, JTBC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100만명을 속인 사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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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증후군, JTBC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100만명을 속인 사건" 소개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리플리증후군, JTBC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100만명을 속인 사건" 소개

리플리증후군 뜻이 SNS에서 화제인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에서 리플리증후군으로 벌어진 사건이 재조명 되고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거짓말과 소문’을 주제로 G11개국 청년들이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과거 한 중국 대학생이 SNS를 통해 다음 날 큰 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전했다.
이어 장위안은 “그 소문이 퍼져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진을 피하기 위해 밖에서 잤다. " 라며 "하지만 거짓말 한 청년은 가벼운 처벌만 받고 넘어가 문제가 됐다”고 덧붙여 리플리증후군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현재 거짓말을 한 중국인 대학생은 10일 간 감옥 살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플리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판단하며 상습적인 거짓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리플리증후군 뜻을 찾던 누리꾼들은 “리플리증후군 뜻, 무섭네”, “리플리증후군 뜻, 무슨일이야 이게”, “리플리증후군 뜻, 심각한 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