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의 주요 캐릭터였던 '헌츠맨'을 중심으로 새롭게 제작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헌츠맨: 윈터스 워'가 2016년 4월로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초호화 캐스팅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로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헴스워스'가 헌츠맨으로 등장한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인 '샤를리즈 테론' '에밀리 블런트' '제시카 차스테인' 3명이 동시에 캐스팅 돼 시너지를 빚을 예정으로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장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것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연출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 환상적이면서 현실감까지 갖춘 장면들을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해리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참여한 실력파아트 디렉터가 '헌츠맨: 윈터스 워'에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는 2012년 개봉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3억 9천만불의 흥행 수익을 달성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스핀오프로 제작되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헌츠맨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는 2016년 4월 개봉 예정이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