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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이경, 日 군가 논란 속 '비정상회담' 기미가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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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이경, 日 군가 논란 속 '비정상회담' 기미가요까지

사진=JTBC '비정상회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JTBC '비정상회담'
진짜사나이 이이경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는 가운데, 과거 JTBC '비정상회담'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인 게스트 타케다 히로미츠를 환영하는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왔으며, 이후 지난 4월 6일 방송에서는 욱일승천기가 전파를 탔다.

기미가요와 욱일승천기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기미가요는 일본 왕의 시대가 영원히 이어지길 염원하는 곡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 황민화 정책에 사용됐으며, 현재 일본 극우 단체가 전범의 위패를 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때 주로 부르는 노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비정상회담'에 경고 조치를 취했으며, 누리꾼들 또한 '비정상회담'을 비난했다. 이에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됐으며, 일본 군가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이이경, 정말 안타깝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바꿔줘야 하는 것 아닐까", "진짜사나이 이이경,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은 "시청자 여러분들과 배우 이이경 씨,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린다"라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효진 기자 phj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