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강민호 '결혼의 기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로'

신소연 강민호 결혼 사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롯데자이언츠는 포수 강민호 선수가 SBS 기상캐스터 출신 신소연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신소연 강민호은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신소연 강민호 결혼식은 5일(토)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다.
강민호 선수는 결혼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했고 이를 좋은 일에 사용 할 예정이다.

강민호 선수는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런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진 기자 yunji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