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는 계속 난방을 가동하기 때문에 따뜻하긴 하지만, 높은 온도로 인해 금방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사람들은 건조한 얼굴을 관리하기 위해 보습 화장품을 바르거나, 피부 클리닉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게 된다.
이렇듯 겨울철에 건조한 얼굴을 관리 하는 사람은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두피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그러나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계절이 바뀌면 얼굴을 관리 하듯이 건조한 겨울철 꼼꼼한 두피 관리 또한 필요하다.
두피가 건조하면 트러블이 생기거나 비듬, 건선, 가려움증 등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 이런 증상을 완화 하고자 집에서 직접 관리를 하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심한 경우 탈모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어 정훈 대표는 ”밭이 좋지 못하면 모가 잘 자랄 수 없듯이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어야 결과를 바꿀 수 있다”면서 “두피에 남아있는 독소, 노폐물을 제거하고 림프순환을 시켜 두피의 상태를 완화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상태를 완화시킨다면 모발이 굵어지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스칼프에서는 두피 유형에 맞는 제품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두피를 관리하고 있고 있으며 첨단장비를 이용해 두피의 유형을 세분화, 모발주기, 모공손상상태, 모발두께나 모발주기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또한 남성 탈모뿐 아니라 각종 두피 관리와 개개인에 맞는 맞춤 모발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오지협 기자 zy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