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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최근 5년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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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최근 5년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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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2010년 9만1000명에서 2014년 17만9000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성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성·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30대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증감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반면에 여성의 경우 50대(782명), 60대(618명), 40대(563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40~60대를 살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이 확연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윤한국 교수는 족저근막염의 증가 이유에 대해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한 경우 발생하기 쉽다"면서 "최근 취미 생활의 증가로 인해 등산, 조깅, 에어로빅 등과 같은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족저근막염의 발생률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