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은 김경상 사진작가의 '세계문화유산탐방'을 게재합니다.
김 작가는 '알함브라에서 타지마할까지'를 주제로 올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김경상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제1차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배하자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의 여러 지방과 함께 유고슬라비아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1990년대 해방 전쟁 후 크로아티아 공화국에 귀속되었다. 1000년이 넘는 세월속에 슬라브인들에게 지중해의 역사에서 걸출한 지위를 차지했던 두브로브니크는 수세기에 걸쳐 빛나는 역사를 창출했다. 현재 크로아티아가 소유한 가장 값진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