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0일 문을 연 커먼그라운드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및 서브 컬쳐 브랜드 중심으로 MD 개편을 진행해 보다 경쟁력 있고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더불어 ‘Carhartt’와 ‘Dr.Martens’ 등 서브 컬쳐 브랜드도 입점시켜 대중적인 스트리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푸드 트럭을 비롯해 F&B 다양화에서 나선다. 이색적인 비주얼로 유명한 푸드 트럭인 ‘윈더 트럭’을 비롯해 유명 핫도그 가게 ‘궤도에 오르다’, 디저트 카페 ‘밀크 공방’도 새롭게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커먼그라운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Re-BOOT The 1ST Anniversary’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에 열리는 1주년 기념 ‘Re-BOOT’ 파티에는 제시, 트루디, 몬스터우, 7 MC프라임 등의 인기 힙합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 오는 17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500만원 상당의 베스파(Vespa) 스쿠터를 비롯해 아이패드 미니,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준비돼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