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개교 이래 131년만의 참사이다.
중앙도서관과 바로 옆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사이 배수로가 넘쳐 빗물이 중앙도서관 지하층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 .
일부 학생들은 지난해 완공된 백양로 공사가 탓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세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올해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연세대가 890만7200원으로 가장 비싸고 그 다음이 이어 을지대, 이화여대, 추계예대, 한국항공대 등의 순이다.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 (596만2000원)가 가장 비싸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