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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자본창업 라스타 전남대 김동환 점주 "라면만 끓일 줄 알아도 창업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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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자본창업 라스타 전남대 김동환 점주 "라면만 끓일 줄 알아도 창업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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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동욱 기자] ㈜마스터브랜드 코리아가 운영하는 소자본 라면창업 브랜드인 '라스타' 가맹점이 최근 급속히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오픈하거나 오픈 예정인 매장이 25개를 넘어섰다. 이틀에 한 개 꼴로 가맹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 오픈하는 가맹점 지역도 서울 천호·송파신천·세종대점, 분당 서현, 인천 임학, 전남대 후문, 의정부역 등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또 KBS '아침이좋다', SBS '생방송투데이' 등에 소개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남대점을 직접 방문, 김동환 점주로부터 창업 얘기를 들어봤다.

-라스타로 창업한 이유가 있나.
"창업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이것저것 검토를 하다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선택했다. 치킨이나 김밥창업이라는 레드오션보다는 블루오션에 가까운 라면창업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특히 라면만 끓일 줄 알면 창업할 수 있다는 게 결정적 이유였다."

-가맹본사 설명과 실제 창업은 다르지 않았나.
"조금 차이는 있었지만 4인분 조리과정이 5분 안에 손님상까지 나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레시피로 독보적인 맛이 있다는 점, 여기서 그치지 않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단골 손님이 된다는 것에 놀라고 있다."

-매출은 어떤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아 월 매상을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일주일새 4번이나 먹고 가는 손님들이 생겨나는 것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까 기분마저 좋다. 특히 화이트갈릭에 꽂히셔서 계속 오시는 고객님들을 볼 때면 '라스타로 창업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낀다."

-예비창업자에게 한마디 한다면.
"저는 은퇴창업이었는데 치킨, 삼겹살 등 새벽까지 장사하는 업종은 가능한 피했다. 늦은 밤까지 일하게 되면 인간관계도 리듬도 깨지게 되니까 가능한 낮시간에 일하는 것으로 선택했다. 또한 초보창업자였던 저에게는 '라스타'처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제2의 인생으로 창업을 하는 만큼 꼼꼼히 비교해 보고 창업하길 바란다."
김동욱 기자 k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