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5일 밤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42회에서는 강주은이 강연을 통해서 방송 출연 계기를 밝혀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22년 간 살았는데 이미지가 너무 독특하고 괴상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같이 살기에 불편한 사람이 자신의 남편이지만 남편에게 맞고 산다는 얘기까지 들려서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주은은 어디 가서 이야기할 데도 없고 너무 답답했는데 방송 섭외가 들어와서 흔쾌히 응했다는 것. 그는 "착한 이미지도 좋지만 우리 가정의 아름답고도 아픈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 이듬해 시청률 60%를 돌파한 드라마 '모래시계'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릴 때도 남편이 그런 것에 대해 무심했다고 밝힌 강주은은 "심지어 최민수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케스팅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한 적이 있을 정도로 특이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집에서는 평범한 남자이자 자녀들의 아빠로 나만을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주은은 "나를 부모님만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바로 이 남자 최민수"라며 "그런 남편을 갖게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강주은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인사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