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발 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에 힘입어 두산에 5-3 승리를 뒀다.
3연승을 올린 KIA는 57승1무58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선발 양현종은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8승(9패)째.
김주찬이 결승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수훈갑이 됐고, 이범호와 브렛 필이 나란히 솔로 아치를 하나씩 그렸다. 김호령과 강한울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두산 선발 허준혁은 3이닝 동안 8안타(2홈런)를 얻어맞으며 4실점 했고, 타선에선 오재원이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분전했다.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56승(1무58패)째를 신고한 LG는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뒀다. 연승에 실패한 kt는 43승2무68패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용택이 3점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kt 선발 조쉬 로위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KBO리그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지만 야수들의 실책과 타선의 빈타에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2승5패.
9위 삼성 라이온즈는 장단 20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과 윤성환의 호투를 앞세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8위 롯데 자이언츠를 13-0으로 완파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시즌 50승(1무63패) 고지를 밟았고, 3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51승64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로 등판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10승(10패)째를 거뒀다.
최형우는 멀티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5타점 1볼넷 맹활약을 펼쳤다. 박한이는 3안타 2타점 1득점, 백상원은 3안타 2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7위 한화 이글스는 선발 전원 안타를 생산한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12-4로 꺾었다. 시즌 51승(3무61패)째를 신고한 한화는 6위로 추락한 SK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선발로 등판한 한화 장민재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4패)째를 거뒀다.
타선은 장단 14안타로 선발 전원이 안타를 터뜨렸다. 한화의 선발 전원 안타는 올 시즌 5번째다.
SK 선발 임준혁은 2회를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당했다. 그는 1⅓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NC 다이노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이택근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7-6으로 이겼다. 2위 NC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힌 넥센은 상대 전적을 동률(7승7패)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시즌 65승1무50패.
2연패에 빠진 NC는 64승2무44패를 기록했다.
한편 KIA와 두산의 경기에서 미묘한 상황이 빚어졌다. 임창용(40)이 2루 주자 오재원(31)을 향해 견제구를 던졌다.
당시 5-3으로 앞선 9회초 2사후 임창용은 오재원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루가 된 상황.
이후 김재호 타석에서 오재원이 도루를 통해 2루까지 진루했다. 2사 2루.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볼카운트 1-1 상황에서 임창용이 2루 견제를 위해 마운드에서 발을 빼며 돌아섰다.
하지만 KIA의 유격수와 2루수는 2루 커버를 들어오지 않았고, 잠시 주춤한 임창용은 2루 주자 오재원을 향해 견제구를 던졌다.
깜짝 놀란 오재원은 자세를 낮추며 공을 피했고, 공은 중견수 앞까지 날아갔다. 오재원은 3루로 뛸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임창용 쪽을 바라봤다.
오재원은 이후 마운드 근처까지 걸어와 심판에게 어필했고 김태형 두산 감독이 직접 걸어나와 심판에게 항의했다. 주심은 임창용과 오재원에게 동시에 경고를 줬고, 상황은 종료됐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직후 경기는 속개됐고 임창용은 김재호를 우익수 뜬공을 잡아 5-3으로 KIA가 승리했다.
경기 후 KIA 구단측 관계자는 ""임창용이 유격수 최병연과 사인이 맞지 않았다. 2루 견제 사인이 나왔는데, 유격수 최병연이 커버를 들어오지 않았다. 사인이 맞지 않은 것이지 위협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임창용이 공을 던진 후 최병연에게 왜 안 들어왔냐고 제스처 보내기도 했다. 내일 임창용이 오재원과 만나서 자초지종 설명하며 오해를 풀고, 사과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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