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개최 하루 전인 9월 10일(토), 세계 최대 규모의 멀티비전 ‘비전127(VISION127)'이 공개된다. 가로 127.2M, 세로 13.6M의 초대형 FHD, LED 전광판으로 인치로는 자그마치 5,036인치에 달한다. 아이맥스 스크린보다 가로길이가 5배 이상이다. 설치장소를 경마장으로 한정할 경우, 규모로는 세계 최고다.
지난 2014년부터 제작에 돌입해, 올해까지 약 3년에 걸쳐 제작됐다. 투입된 비용도 100억원이 넘으며 이를 위해 투입된 LED(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Eiode)) 소자의 수도 3천 3백만개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위용을 자랑하는 비전127의 개막식에 맞춰, 석창우 화백과 남상민 미디어 아티스트의 콜라보 작품을 준비했다. 이중 석창우 화백은 대한민국 제1호 의수 화가로 전기기사로 일할 당시 감전사고로 두 팔과 발가락 두 개를 잃었다. 하지만 역경을 딛고 일어나 ‘수묵 크로키’라는 예술 장르를 개척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두 아티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뷰티풀 라이프 위드 홀스(Beautiful Life with Horse)'라는 작품을 연출한다.
이와함께 11일, 코리아컵을 기념해 렛츠런파크 서울이 ‘맛있는 글로벌 푸드 대전’을 선물한다.쿡방(Cooking과 방송이 합쳐진 신조어)이 많은 인기를 끌며 먹거리에 대한 일반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눈과 입, 코를 즐겁게 해줄 생각이다.
싱가포르, 홍콩, 영국, 일본, 아일랜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한국 등 코리아컵 대회에 출전하는 8개국의 대표 음식들이 뷔페형식으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자유롭게 위치를 이동하며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국제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이고자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무료 맥주 쿠폰이 제공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 더불어 PARTⅡ로 진입한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목적에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9월 한 달간 일요일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며, “오는 11일, 무료입장과 무료시식의 혜택을 맘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기분 좋은 추석을 앞두고 렛츠런파크 서울이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 대표 경주마를 응원하고, 각국의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은 말테마파크 ‘위니월드’ 개장, 국제경주, 가을축제 등 볼거리가 풍성한 9월을 맞이해 한 달간 매주 일요일에 한해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추석연휴를 11일, 25일, 10월 2일에 걸쳐 진행된다. 참고로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경마는 오는 10월 1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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