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의 우수 게임 발굴을 통해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 의욕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게임을 모집·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지적재산권의 활용이 돋보이는 게임들이 다수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일반게임 부문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로한 오리진’은 2006년 출시 이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로한’의 지적재산권을 재구성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7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며 즐기는 게임으로서 길드 전쟁과 태세 변환 시스템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개성 있는 세계관을 지닌 지적재산권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 2’가 선정됐다. ‘마녀의 샘 2’는 최근 오픈마켓 게임 시장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싱글 육성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마녀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의 차별성과 감성적인 이야기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착한게임 부문에 선정된 와이스토리의 ‘이야기톡’은 릴레이 형식으로 이야기를 함께 만들며 즐기는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으로,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력 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게임은 영화와 드라마, 교과서 등에 나오는 이야기 소재를 담은 160여 장의 그림카드를 서사 창작뿐 아니라 진로 교육, 인성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돋보인다.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업체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문체부가 주최하는 게임 전시회와 투자 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이동화 기자 d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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