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트럼프 대통령, 베이징 도착…국빈 방문일정 시작

글로벌이코노믹

트럼프 대통령, 베이징 도착…국빈 방문일정 시작

내일 오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중국측 고위 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중국측 고위 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이 시작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 일행을 태운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서우두 공항에서는 한정 부주석 등 중국 측 고위 당국자들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며 양국 간 긴장이 이어지고 있는 미·중 관세 갈등과 대만 문제, 중동 정세 등과 관련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무역·관세 문제를 비롯해 대만과 이란 문제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베이징 톈탄(天壇)공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인민대회당에서 국빈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방중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두 정상은 오찬 회동을 이어가며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85kimj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