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예능 '내 귀에 캔디' 안재홍, 장근석, 서장훈 캔디 누구? "캔디랑 통화중"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목요예능 ‘내 귀에 캔디’ 5회에서는 배우 장근석, 방송인 서장훈, 배우 안재홍이 함께하는 달콤한 대화가 이어진다.

앞서 장근석-시베리안 허스키(장도연), 서장훈-소공녀(윤세아), 지수-코코공주와의 달콤한 통화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그려냈던 ‘내 귀에 캔디’에 새로운 캔디가 등장했다.
장근석의 세 번째 새로운 캔디, 서장훈의 세 번째 새로운 캔디 그리고 첫 출연하는 안재홍의 첫 번째 캔디까지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장근석은 홀로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캠핑을 떠나 그곳에서 달콤한 캔디와의 통화를 이어간다.

맑은 자연에 와서일까? 꾀꼬리 같은 세 번째 캔디의 목소리에 장근석은 또다시 설렌다.

장근석의 캔디는 장근석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연신 폭풍애교를 선보이고, 이에 무장해제가 돼버린 장근석의 입가엔 웃음이 터진다.

앞서 장근석이 ‘누나’ 시베리안 허스키 장도연의 박력에 귀여운 남자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넌 거지에 있어, 오빠만 믿고 따라와”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인다.

가을 타는 남자 서장훈에게 ‘너의 연애, 내가 다 책임져 주겠다’는 세 번째 캔디가 등장한다.
서장훈의 연애 고민부터 코칭까지 책임져 줄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그녀는 서장훈을 위해 1일 깜짝 친구를 서프라이즈로 선물하는데… 까칠한 듯 다정한 남자 서장훈의 달콤한 하루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이 출연해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안재홍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캔디가 김연아였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캔디의 신경을 건드린다.

하지만 안재홍 못지 않은 개성을 가진 안재홍의 캔디는 그와 환상의 케미를 보인다.

과연 안재홍은 첫 통화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8월 18일 첫선을 보인 tvN 목요예능 ‘내 귀에 캔디’는 “내 마음을 움직인 목소리! 넌 누구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