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이지은(아이유), 이준기와 결국 혼인 강하늘 어쩌나?(12회예고, 시청률 현황) ‘달의 연인’(월화드라마) 은 이준기(4황자 왕소 역), 가수 아이유(이지은)(해수 역), 강하늘(8황자 왕욱 역), 홍종현(3황자 왕요 역), 남주혁(13황자 왕욱 역), 엑소(EXO)의 멤버 백현(10황자 왕은 역), 지수(14황자 왕정 역), 강한나(황보연화 역), 진기주(채령 역), 소녀시대 멤버 서현(우희 역) 등이 출연한다. /사진=SBS 방송캡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609301513208103093_20160930151638_01.jpg)
일방적이고 거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왕소와 부드럽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왕욱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수는 결국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황자들과 자꾸 엮이는 해수가 못마땅했던 태조왕건(조민기 분)은 “해수를 치워. 다시는 황자들과 못 만날 곳으로 보내”라고 명한다.
그 가운데 궁녀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가 된 해수는 온갖 수모를 당하고, 이를 지켜보던 14황자 왕정(지수 분)은 왕욱에게 “누이를 정말 저대로 내버려 두실 겁니까?”라고 묻는다.
그 가운데 해수를 위해 죽음까지 마다하지 않고 독약을 마셨던 왕소는 그 이후 해수에게 “혼인하자. 내 사람이잖아 넌”이라고 말하며 해수의 입을 맞춘다.
이 소식을 접한 왕욱은 왕소를 찾아와 “왕자와 무수리가 혼인을 해?”라며 비아냥거리고, 왕소는 “내가 혼인이라면 혼인인 거다”라고 확고한 생각을 밝힌다.
한편 태조왕건 이후 황제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하는 황자들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는데……
‘달의연인’은 왕위 권력을 둔 황자들의 보이지 않는 싸움 가운데 매력적인 여인 해수를 중심에 둔 황자들의 감정까지 더해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1회 방송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 7.4%로 시작해 2회 9.3%, 3회 7.0%, 4회 5.7%, 5회 6.0%, 6회 5.7%, 7회 5.8%, 8회 6.9%, 9회 6.2%, 10회 7.1% 그리고 지난 27일 방송 된 11회 시청률은 7.5%를 기록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