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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보건관리통합시스템, 독감 무료접종 접속자 폭주 사이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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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보건관리통합시스템, 독감 무료접종 접속자 폭주 사이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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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보건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4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과 6~1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된다.

그러나 무료 접종 첫날부터 지정 의료기관에 접종자가 몰리면서 예방접종 등록 시스템인 '질병보건 통합관리 시스템' 동시 접속자도 함께 폭증해 사이트가 마비되고 있다.

사이트가 마비되고 접속 지연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동네 병원들은 환자들로부터 불만이 높아지자 애를 먹고 있다.

무료 노인독감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의료기관에서 당사자가 무료 접종 대상자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접종 후 이를 등록해야 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6∼2017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날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 6∼12개월 영아부터 무료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간·신장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50세 이상 성인이다.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만 75세 이상과 생후 6∼12개월 미만을 우선적으로 4일부터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65∼74세(1942년1월1일∼1951년12월31일 출생)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6∼12개월 미만 영아는 보건소에서 영아 대상 무료접종을 하지 않는 지역도 있으므로 방문하려는 보건소에 미리 연락해 무료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예방 주사를 처음 맞는 영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2회 접종비는 모두 무료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 사람의 경우 약 70∼90% 예방 효과가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인과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그보다 예방 효과는 떨어지지만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ㆍ사망률을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전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