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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최순실 게이트 밀착 취재, 청담동 오피스텔 등 300억대 부동산 어떻게 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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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최순실 게이트 밀착 취재, 청담동 오피스텔 등 300억대 부동산 어떻게 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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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일 밤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578회에서는 '돌아온 최순실 분노 앞에 서다'가 전파를 탄다.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었던 최순실이 국정농단 혐의로 긴급체포돼 법의 심판대 앞에 섰다.

최순실은 미르 재단과 K스포츠재단 비리 의혹으로 독일에서 도피 중이었다. 그 사이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가 발견됐다. 그 안에는 다수의 국가 기밀문서가 저장돼 있어서 국정에 깊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하지만 최순실은 57 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검찰 수사를 받으며 태블릿PC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또 재단설립 과정과 국정농단의 의혹을 밝힐 키맨으로 지목된 호스트바 출신이자 K스포츠재단 전 상무인 고영태 역시 최순실과는 사업 때문에 알게 된 사이이며,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순실은 강남과 하남, 평창 일대에 약 30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최씨가 독일로 가기 전까지 살았던 청담동 주상복합 레지던스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로 매매가만 30억 원이라고. 월세의 경우 보증금 1억 원에 임대료만 월 800만 원 이상이다.

최순실은 부와 권력을 손에 쥐고 자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승마선수로 알려진 외동딸 정유라가 타는 말 관리비만 한 달에 수 천만 원 정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씨는 딸이 체육특기생 자격이 아님에도 승마특기생으로 이화여대에 입학했으며, 마사회 소속 선수만 이용할 수 있는 마장을 사용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집권초기부터 '불통' 논란에 휩싸여 왔다. 국민과 소통해야 할 대통령이 한 여인과만 소통해왔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최순실은 실제로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고 한다.
국민들 중 일부는 최순실의 국정 농단으로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모여들고 있다.

MBC '리얼스토리 눈'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 밀착 취재를 공개한다. 김재원 박연경의 진행으로 2일 밤 9시 3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