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에 악담 작렬 "눈 떠 봤자 괴로운 세상. 여기서 마무리 하세요"
이미지 확대보기이태성은 병원에 누워 힘겹게 호흡하는 강 회장(윤주상)의 모습을 멀찍이 서서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이후 병실에 들린 이태성은 "눈떠 봤자 괴로운 세상입니다. 여기서 그냥 마무리하세요"라며 강 회장을 바라본다.
나영자(박민지)는 폭주하는 이태성을 바라보며 딸 이예라(고우리)에게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영자는 "여기서 막지 못하면 니 아버지 영영 부재일거다"라고 쏘아붙인다. 그 순간 이태성이 영자와 예라 앞에 나타난다.
한편, 정미란(박준금)은 이태성의 베개가 흠뻑 젖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땀에 젖은 베개를 본 정미란은 "왜 저렇게 다 젖어 있어?"라고 놀란다.
집무실에서 "이 이태성의 시대가 활짝 열릴겁니다"라고 흡족해하던 이태성은 갑자기 커피잔을 떨어트린다. 이태성은 손에 힘이 빠지는 자신을 보고 당황한다.
나영자는 회사에서 하성재(김정훈) 실장을 만나지만 자리를 피한다.
영자는 "제 얼굴 볼 때마다 실장님이 얼마나 괴로울지, 살 수가 없어요"라고 석은희(최문경) 선배에게 괴로운 심정을 털어 놓는다.
이선호(윤종훈)는 나영인(하은진)을 집으로 찾아온다. 선호는 "우리 마누라 어쩌냐? 남편이 매일 와야겠네"라며 영인의 뺨을 어루만져준다.
강병철 회장의 건강 악화를 확인한 이태성은 회사 고문을 찾아가서 새 회장으로 추대해달라고 떼를 쓴다. 이태성은 "강 회장 오늘 심정지까지 왔습니다. 그룹 총수자리에 저를 추대해 주십시요"라고 고문에게 압력을 가한다.
비리와 악행을 일삼고 현재 사장 자리에 오른 이태성이 정말로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월~금요일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