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기네스의 창시자 아서 기네스 경(Arthur Guinness)과 기네스를 저장하고 숙성시키는 저장소인 올드배트하우스(Old Vat House)가 세워진 1798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조 됐다.
실제 그 때 사용됐던 200년이 넘은 영국산 참나무를 양조과정에 사용해 기네스의 역사를 담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네스 1798은 기네스 양조자들이 19세기 초 맥주를 오래 보관하고 오크와 건포도, 카라멜, 커피 등 복합적인 풍미를 가미하기 위하여 맥주를 길게는 18개월가량 숙성시켜 완성했던 그 맛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대형 할인매장을 통해 총 6000병 한정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2만9800원 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