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MC로 나선 공서영은 1부에서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왔으나 2부에서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노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시상식 2부에서 공서영이 입고 나온 검정색 시스루 드레스는 가슴 선이 깊게 파여 있다.
공서영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문제의 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2부 드레스 시크한 디자인에 반해 고른 드레스인데 전혀 시크하지 않았어. 잔말 말고 살 빼자 굿나잇"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조금 아쉬운 건 왜 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서영은 그룹 '클레오' 멤버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