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종방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연출 오현종·남성우, 극본 양희승·김수진)에서 김복주(이성경 분)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졸업 후 정준형(남주혁 분)의 프러포즈를 받으며 엔딩을 맞았다.
복주가 태능 선수촌에 있는 동안 부친 김창걸(안길강 분)은 수술을 받았다. 김창걸은 가족들과 준형에게 복주의 훈련에 방해될까 봐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했다. 준형은 창걸의 비밀을 지키려다 복주에게 오해를 받았다. 준형이 수영장, 체력단련실, 창걸의 병원 방문 등으로 전화 통화가 잘 되지 않자 복주는 변심한 것으로 오해한 것.
태능서 훈련 도중 허리 부상 입은 복주는 부상 치료겸 외박 1박을 허락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복주의 갑작스런 귀가 소식에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던 부친 김창걸과 복주 삼촌 김대호(강기영 분)는 기겁을 했다. 창걸은 준형에게 복주를 30분 동안만 맡아 달라고 한 뒤 복치킨으로 달려갔다.
이후 김복주는 마침내 중국 청도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걸의 병실에서 휴대폰으로 그 장면을 지켜본 준형과 김대호는 환호성을 질렀고 그 순간 수술에서 무사히 깨어난 창걸도 기뻐했다.
수영 선수인 정준형 또한 복주의 뒤를 이어 태능 선수촌에 입단해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갔다.
준형은 첫사랑 송시호(경수진 분)와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시호는 상담치료를 병행하며 제 자리를 찾아갔다.
2년 후 복주와 준형, 선옥(이주영 분), 난희(조혜정 분) 등은 졸업했다. 준형의 절친 조태권(지일주 분)은 군에 입대했다. 역도부 졸업식 뒤풀이에서 윤덕만(최무성 분)과 최은성(장영남 분)은 커플 반지를 끼고 나타나 결혼을 예고했다.
재이는 "밥 친구도 안 해 줄 거야 .나"라고 돌아서는 아영을 붙잡고 포옹했다. 재이는 "너 없는 서울 쓸쓸해서 싫어. 그러니까 오지 말라고 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게 무슨 뜻이야?"라는 아영에게 재이는 "너 메시 좋아하냐?"라고 뜬금포를 날렸다. 아영은 "그걸 프로포즈라고 하는 거야"라며 웃었다. 재이와 아영은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졸업식 후 정준형과 김복주는 캠퍼스에서 만나 2년 뒤 있을 도쿄올림픽에서 서로 메달을 더 많이 따겠다고 티격태격했다.
캠퍼스를 걷던 정준형은 복주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준형은 "나 이번에 금메달 따면 우리 결혼할까? 연금도 있고 내가 너 먹여 살릴게"라고 말했다. 이에 김복주는 "생각 좀 해 볼게. 근데 너 금메달 따려면 더 빡세게 운동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복주는 트랙을 쳐다보며 "말 나온 김에 같이 뛸래?"라고 준형을 도발했다.
하지만 준형은 "졸업식날까지 뭘 같이 뛰어. 싫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복주는 "하루라도 놀면 몸 굳어. 뛰자"라고 말했다. 싫다는 준형에게 복주는 "나 결혼 안해"라며 운동장으로 달려 나갔다. 준형은 "뭘 결혼을 안 해. 그럼 할 수 없이 내가 뛰어야 되잖아"라며 복주를 향해 달려갔다. 준형은 달려가는 복주를 잡고 키스를 나누었다.
복주의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시절이 있다. 가진 게 없어 두려울 게 없고 뭐든 가질 수 있어 설레는 지금. 스물 넨 청춘. 나는 여전히 불안정 하지만 이미 더 없이 완벽하다"라는 멘트가 깔리며 엔딩을 맞았다.
후속작으로 정경호, 백진희 주연의 '미씽나인'이 오는 18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첫 방송에 앞서 '미씽나인 더 비기닝'이 12일 밤 10시에 특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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