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 인형은 버터에서 인기 있는 야채인형 시리즈 중 하나로, 지난 1월 높이 55cm인 대형 인형을 출시됐다. ‘버터’ 측은 현재 전국 매장에서 물량이 소진돼 추가 오더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버터의 야채인형은 브로콜리와 바나나, 당근, 가지 등 각 야채를 상징하는 색깔과 단순한 디자인에 사람처럼 눈, 코, 입과 팔다리를 표현해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버터는 그중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브로콜리 인형의 사이즈를 다양화하여 시리즈로 출시했고, 지난 2년 동안 전체 야채인형은 누적 5만 개, 브로콜리 시리즈는 누적 3만 개를 판매했다. 소형 2900원, 대형 1만9900원이다.
한지명 기자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