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편성표 변경-화요일 예능] '불타는 청춘' 결방확정, 왜?…'2017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성남시장 출연

14일(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예정이었던 SBS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결방된다.

SBS 2월 14일 지상파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 시각 ‘2017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방송된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편성된 ‘2017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철학자 강신주, 작가 김진명, 작가 허지웅, 대학교수 겸 비평가 진중권, 스포츠기관단체인이자 전 국회의원 전여옥이 패널로 참여한다.
‘2017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는 지난 12일(일요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13일(월요일) 충남지사/더불어민주당 안희정이 출연했다.

이어 14일(오늘)에는 경기도 성남시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인 이재명 편으로 꾸며진다.

이후 15일(수요일)에는 국회의원/국민의당 안철수 그리고 16일(목요일)에는 국회의원/바른정당 유승민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시간 ‘불타는 청춘’에서는 남자 출연진 김국진,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 류태준 그리고 특별출연 박형준, 김일우 7명과 여성 출연진 강수지, 김완선, 이연수, 권민중, 박선영 5명 총 12명의 출연자가 출연해 가족 사진을 남기며 웃음과 재미를 전했다.

불타는 청춘들의 화끈 발랄 친구 찾기 SBS 화요예능 ‘불타는 청춘’은 “누구보다 불타는 그들이 찾아와 건강한 시골마을에서 1박 2일간 열정과 젊음을 불태우며 청춘을 만끽하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또한 ‘불타는 청춘’은 “아직도 마음은 불타고 있는 싱글 중년들이 여행을 떠나다! 당신이 잊고 있던 청춘을 찾아드립니다!”라는 기획 의도를 전한다.

‘불타는 청춘’ 95회는 오는 21일(화요일) 밤 11시 10분 정상방송 예정이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