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입대를 하루 앞 둔 황광희의 독점 인터뷰가 그려졌다.
황광희는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을 향해 "형들이 아쉽다는 말을 많이 했다. 제가 형이 없다. 많이 예뻐해 주시고, 힘들 때 형들한테 의지하면 잘 받아주셨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무한도전 후임 추천 질문에 "오고 싶다고 한 애가 있더라"라며 "엑소의 수호가 무한도전에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고 답했다. 하지만 황광희는 "판단은 김태호 PD 몫"이라고 한 뒤 "입이 마른다. 빨리 다녀오겠다"며 속 타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입대 소식에 연락해온 친구들로 정용화, 이준, 윤두준, 로이킴을 꼽았고 임시완도 연락이 왔으나 통화를 하지는 못 했다고 말했다.
이날 황광희는 입대하면 편지 보낼 1순위로 김태호 PD, 다음으로는 유재석에게 편지를 쓰겠다고 밝혀 '무도'에 무한한 애착을 드러냈다.
광희는 또 제작진이 선물로 준비한 걸그룹 구구단의 영상 편지에 감격했다. 미나는 "관물대에 저의 사진 꼭 붙여 달라"고 했고 세정은 "아프지 말고 다녀오라"고 인사했다. 이어 멜로디데이가 "위문열차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하자 황광희는 "오신대요?"라며 급 반가워했다.
광희는 섹션 제작진들에게 군인 필수품 걸그룹 사인 CD까지 선물로 받고 좋아했다. 그는 "올해 군대 가는 가수 친구들이 많아서 걸그룹 사인 CD가 동났다"고 전하면서 걸그룹 후배들에게 "잘 다녀오겠다. 열심히 잘하겠다. 위문 공연을 와 달라"고 당부했다.
황광희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