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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채수빈, 꽁냥꽁냥 키스신 비하인드 컷(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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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채수빈, 꽁냥꽁냥 키스신 비하인드 컷(메이킹)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오랜 기다림끝에 첫키스에 성공한 윤균상(길동 역)과 채수빈(송가령 역)의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이 22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MBC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오랜 기다림끝에 첫키스에 성공한 윤균상(길동 역)과 채수빈(송가령 역)의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이 22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MBC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채수빈이 윤균상과 무려 3번이나 키스를 했던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제작진은 길동 역의 윤균상과 송가령 역의 채수빈 키스신 메이킹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제작진은 수줍은 고백에서 키스신-동침까지 이어진 알콩달콩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윤균상과 채수빈이 촬영장에서는 수줍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첫 키스신을 앞둔 채수빈은 리허설 중 윤균상과 꼼꼼하게 동선을 맞추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렸다는 후문이다.

오랜 시간 애를 태우다 처음으로 나눈 두 사람의 키스 신에 시청자들은 "3번이나 키스를 했다"며 환호했다. 하지만 정작 완벽한 연기를 한 윤균상과 채수빈은 키스신을 찍은 후 뻘쭘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4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길동과 가령, 연산군(김지석 분)과 장녹수(이하늬 분)의 본격적인 사랑과 갈등이 그려지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