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 오카지키 신지(레스터 시티), 구보 유야(KAA 헨트),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 FC)가 각각 골맛을 봤다.
전반 8분 가가와는 오카자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카자키는 전반 19분 구보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었다. 도움을 기록한 구보는 후반 12분 직접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8분 요시다가 쐐기포를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승점 16점을 기록했다. 태국은 이날 패배로 본선행 진출이 좌절됐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