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결승전에서는 양홍원이 최하민, 조원우, 김선재, 이동민, 김규헌, 마크를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파이널 무대 주제는 '편지'로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한 타이거 JK의 점수 50점에 관객 점수 250점을 합산한 300점 만점이 적용됐다.
앞서 최하민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편집상 파이널 진출자로만 알렸다. 당시 최하민은 양홍원에게 56:44로 탈락했다. 하지만 최하민은 패자부활전에서 100명의 심사위원 투표결과 60표를 받아 극적으로 파이널 진출자로 합류했다.
한편, 이날 첫 무대에 오른 이동민은 '금의환향'을 들려줬다. 그는 부산에서 같이 활동한 '식스텐스'를 위해 부른 노래라고 밝혔다. 무대 결과 이동민은 202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김선재는 '종'(feat. 씨스타 효린)으로 224점을 얻었다. 그는 "친구 채민이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다. 제가 음악을 하다 방황할 때 따끔하게 혼내준 친구다"라고 가사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김규헌은 '별'(feat. 제시)을 들려줬다. 예선 도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김규헌은 "항상 제 음악이 멋있다. 장하다고 했다"며 할아버지를 기리는 곡"이라고 밝혔다. 무대 결과 김규헌은 관객들의 호응도에 비해 다소 낮은 189점을 얻었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마크(NCT 드림)는 "고등학생들에게 드리는 메시지"라며 '두고 가'(feat. 레드벨벳 슬기)를 선사했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무대였으나 18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마크는 "고등래퍼를 통해 무척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최하민은 예술가로서 이미 준비가 됐다"라고 평했다. 타이거JK는 "친구들을 끌고 온 것. 이게 진짜 힙합이다"라고 칭찬했다.
최하민은 관객점수 205점에 타이거 JK의 점수 39점을 합산, 총 244점을 얻어 그동안 출연자 중에서 강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깨기로 1위로 올라섰다.
여섯 번째 출연한 조원우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쓴 곡"이라며 '집'(feat. 서사무엘, 넉살) 무대를 펼쳤다. 그는 관객점수 201점을 얻었고 타이거 JK에게 42점을 받아 총 243점으로 최하민과 1점차이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양홍원은 '베터 맨Better Man'(feat. 크루쉴스타)을 선사했다. 그는 "가족에게 쓴 글이다. 과거에 모자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행동 논란이 인 후 하차하려고 몇 번이나 전화하려고 했었다"며 "이번 기사 터지고 다시 한 번 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양홍원의 무대를 본 타이거 JK는 "리듬이나 박자 타는 게 다 갖춰져 있다. 그냥 프로같다"고 평했다. 양홍원은 관객 점수 202점을 얻었으나 타이거JK에게 가장 높은 점수인 44점을 얻어 총 246점으로 우승했다.
한편, 오는 7일에는 '프로듀서 101 시즌2'가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