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후속…'이름없는 여자' 연기력+개성=배종옥·방은희·한갑수·변우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후속으로 ‘이름없는 여자’가 편성됐다.

오는 4월 24일(월요일) 첫 방송 예정인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특히 중견배우 배종옥, 방은희, 한갑수, 변우민이 출연이 눈에 띈다.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하는 배종옥은 2015년 12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풍선껌’이후 오랜만에 TV드라마에 복귀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더한다.

방은희는 최근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과 SBS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면서 감칠맛 나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방은희가 어떤 색깔의 연기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한갑수도 ‘이름 없는 여자’에 합류한다.

그리고 과거 드라마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2009)’에서 잊을 수 없는 막장 연기를 선보였던 변우민도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편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에서 또 다른 재미를 전해주는 중견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름 없는 여자’에는 오지은, 박윤재, 최윤소, 서지석 등의 배우들도 함께 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